韩国俗语-有眼力见|看别人脸色
发表时间:2017-11-11 13:56阅读次数:
눈치(가) 빠르다
有眼力见儿
남의 마음을 남다르게 빨리 알아채다.
迅速察觉他人的心意。
例子
귀신같은 눈치가 빠르다.
像机灵鬼似的,很有眼力见儿。
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눈치가 빨라야 한다.
想要适应社会生活,就要有眼力见儿。
对话
수진: 종복이는 갑자기 왜 집에 가는 거야?
秀珍:宗福为什么突然回家了?
희철: 나도 잘 모르겠는데 눈치 보인다고 간다던데?
熙哲:我也不知道,说是看人脸色,走了。
수진: 역시 종복이가 은근히 눈치가 빠르다니까.
秀珍:别说,宗福还真有眼力见儿啊。
희철: 무슨 소리야? 그러면 너가 종복이에게 눈치를 줬어?
熙哲:什么意思?这么说你给宗福脸色了?
수진: 아니 뭐 그냥. 조금 줬지.
秀珍:没有,就给了一点点儿。
눈칫밥(을) 먹다
看别人脸色度日
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면서 기를 펴지 못하고 불편하게 생활하다.
看别人脸色,不能理直气壮地生活,感觉很不方便。
例子
집에서도 눈칫밥을 먹는다.
在家里看脸色度日。
요즘 잘못한 일이 많아서 눈칫밥을 먹으며 지낸다.
最近老是犯错,所以看人脸色度日。
对话
철희: 밥 없냐? 배고파 죽겠다.
哲熙:有饭吗?快饿死了。
승모: 집에 밥도 없냐? 매일 왜 우리 집에 와서 밥을 찾아?
承茂:你家连饭也没有呀?为什么每天来我们家里吃饭啊?
철희: 밥은 매일 먹지. 눈칫밥. 요즘 눈칫밥 먹느라 죽을 맛이다.
哲熙:饭是每天都吃,可是吃的是白眼饭,这样的日子生不如死呀。
승모: 그러니까 평소에 부모님께 잘 하면 이런 일이 없잖아.
承茂:所以平时对父母好点儿就不会有这样的事了。
철희: 잔소리 하지 말고 우선 밥이나 좀 줘.